등록일    2019-07-29

고감성 차별화 ‘소재’ 세계시장에서 경쟁한다. [한국섬유신문]

국내섬유기업은 디자인과 가공 등 고감성의 차별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한다. 섬유의 기초 원료가 없기 때문이다. 산업화를 위한 면사용 목화, 화섬사원료인 석유, 울이나 양모 생산에 필요한 양모나 캐시미어, 실크의 누에고치, 레이온 섬유를 위한 목재도 부재하다.

원면은 미국 등 세계 주요 산지에서 수입해 온다. 수입해 만든 실(얀)들은 특성에 따른 직물이나 니트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원단에는 표면을 다르게도 한다. 패턴을 그려 넣는 프린트 디자인을 입히거나, 얀 공정 전후 교직이나 선염으로도 새롭게 변한다.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 고객을 위한 더 편안함, 안락함을 추구하며 새롭게 만들고 더 다양하게 시장을 만들어낸다.

고감성의 차별화된 섬유소재를 개발하며 성가를 얻는 주요 기업의 최근 경향을 알아본다. 코티티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방적과 가공기술을 독자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업간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일신방직 경방은 코티티와 콜라보로 개발 탄생되는 다양한 조직과 다채로운 컬러의 원단으로 의류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대농(대표 박계성)은 텐셀과 울의 혼방을 통한 고품질의 원사를 만들어내며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튼과 모달은 쉬우면서도 차별화된 세 번수 경량화를 내건 여성 스카프와 머플러 용도로 고품질의 여성의류에 적합한 소재를 전문으로 한다.


 
대농, 차별화된 지속가능 소재
텐셀울 리피프라 4계절 원사로


대농(대표 박계성)은 텐셀/울, 코튼모달과 리피브라를 제안하며 차별화된 면과 레이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텐셀/울(TENCEL/WOOL)은 여성용 의류 스카프 머플러를 비롯한 고품질 디자인의류에 적용된다. 텐셀 울 소재는 원사생산 노하우를 겸비한 대농의 개발능력과 생산력이 맞물린 고품질 원단이다.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한 텐셀(TENCEL)과 호주산 양에서 얻은 천연섬유인 울(WOOL)의 혼방사이다. WOOL은 겨울에만 입는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깬다. 실크 같은 감촉과 부드러움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잘 살려 낼 수 있는 텐셀과 혼방함으로 4계절 사용 가능한 원사로 탄생시켰다.

대농의 CM/REFIBRA 소재도 바이어의 기대를 모은다. 리피브라(Refibra)는 셀룰로즈 화이버에 리사이클을 도입한 화이버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고품질 제품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섬유기업들이 지속가능제품의 선두업체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FIBRA는 폐면에서 추출한 셀룰로우즈를 혼합 TENCEL TYPE으로 재탄생시킨 원료다. 세계 각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폐의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제품이다. CM과 혼방해 천연섬유의 느낌과 TENCEL의 부드러운 터치감, 폐의류를 재활용 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 친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제품이다.


[한국섬유신문 기사 원문 보기]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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